가구 이동을 하다 보니 컴퓨터가 랜선이 없는 방으로 이동하게 되었다. 

 

이용중인 SKB의 기사님을 호출하여 랜선을 만들자니 방문비용이 들 것 같고 이미 가구 옮겨둔 상황에 다시 가구를 빼서 작업공간을 확보해야 하는 등 번거로움이 클 것 같아 고민을 했다. 

 

무선랜을 이용가능한 무선랜카드를 구입하여 데스크탑 USB포트에 꽂아 사용할까 생각했다가 

무심코 방치중인 가성비 공유기 tenda 가 생각이 났다. (우주패스 쿠폰을 이용해 11길에서 9430원에 구입. Tenda 라우터 스마트 Wi-Fi Wi-Fi 컨트롤. https://www.11st.co.kr/products/pa/3574035968?&xfrom=&xzone=)

 

 

skb 공유기의 신호를 tenda 가 잡아 다시 공유기 역할을 하면 될 것 같았다. 

브릿지라는 이름으로 한참을 검색해서 시도해보았는데 아무래도 내가 원하던 기능이 아닌 것 같았다. 

(어쩌면 맞는 기능인데 이해를 잘 못하고 설정을 몰라서였을지도... )

 

아무튼 tenda 의 설정 192.168.0.1 에 접속하여 여러가지 기능들의 명칭을 검색하다보니 wisp가 딱 그 기능인 것 같았다. 

 

원천 와이파이의 신호를 인터넷 input으로 인식하여 다시 공유기 역할을 하는 기능이라 이해했다. 

 

그래서 tenda WISP로 검색하니 원하는 기능 설정 방법이 나타났다. 생각보다 간단하다. 

 

 

 

 

일단, 

tenda 를 공유기에 랜선으로 연결해서 설정해야 했다.

(처음에는 그냥 무선 신호를 바로 잡아서 해보려고 했는데 신호를 못잡았다. )

 

그래서 랜선을 tenda에는 WAN 포트에, 원천 공유기에는 1 or 2 or 3 포트에 꽂아 연결하고 

설정을 실행할 pc (데스크탑)은 tenda 의 1 or 2 or 3  포트에 연결

192.168.0.1 주소에 접속하여 tenda 설정에 들어간다. 

 

그 이후에는 아래의 스샷을 보고 따라하자. 

 

https://www.tendacn.com/faq/3275.html

 

이제 tenda와 원천 공유기에 연결돼있던 랜선을 뽑아도 된다. 

 

tenda는 마치 원천 공유기와 같은 역할을 한다. 

tenda에 랜선으로 연결된 데스크탑 pc에서 인터넷 잘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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