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jacesky1.wordpress.com/2016/02/21/%EB%8B%B9%EC%8B%A0%EC%9D%B4-%EC%93%B0%EB%8A%94-%EB%AA%A8%EB%93%A0-%EA%B8%80%EC%9D%B4-%EC%B9%B4%ED%94%BC%EB%8B%A4/


제안서 작성 관련한 공부를 하다가 위 글을 우연히 보았는데 광고가 제안서와 너무도 똑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동안 우리 회사에서 써온 제안들은 제품에 대한 광고만 열심히 하였지 사람과의 대화라는 컨셉의 제안은 하지 않았던 것 같다. 


물론 내가 제안서를 많이 쓴 것도 아니고 고작해야 서너개 써봤을 뿐인데.... 위 글을 보고 나니 생각이 한단계 열린 걸 느낀다.




"당신이 쓰는 모든 글이 카피다" 라는 말에 전적으로 동의하진 않지만 상대방을 설득해야 하는 글에 있어서는 100% 부합하는 말인 것 같다. 


제안서를 쓸 때에도 간절하게 애걸하는 듯한 느낌을 주지 않고 상대방의 공감과 만족을 끌어낼 수 있는 카피를 많이 고민해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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