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고 쓰고 끄적이며 남기자

<결론>

<내용>

충전기 효율증가를 통한 소비전력 절감과 대기전력 (충전 안하고 콘센트에 꽂아놓고 있는상태) 소모량을 줄여서 

전기료를 절감하고 나아가 탄소배출을 저감하기 위한 일환으로 시작된 사건이다. 

예전 TTA 충전기나 듣보잡은 소리가 안나는데 

효율이나 대기전력 따위는 신경쓰지 않았기 때문이다.

기술적인 원인은 충전기의 원리에서 시작하는데 

최근의 스마트폰 충전기는 switch mode power supply 의 일종으로 

가정용 220V ac 전원을 고주파로 스위칭하여 전력을 변환해서 

5V dc 전압을 출력하는 형태로 매우 안정적인 전원을 공급한다.

바로 이 스위칭 동작에서 소음이 기인하는데 

충전시에는 주파수가 높아 가청대역을 벗어나 들리지 않다가 

완전히 충전되거나 휴대전화를 분리하여 대기전력만 소모되는 형태에서 

전력소모를 줄이기 위해 주파수가 낮아지면서 가청대역에 진입하는 순간부터 

들리게 된다. 

또한 전원에서 충전기를 분리하였을때도 수초에서 수분간 발진음이 확인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최근 배터리 용량 증가에 따른 충전기의 출력용량 증가와 맞물린 내부 캐패시터 용량증가가 원인으로 

캐패시터에 축적된 전원이 부하가 없는 상태에서 완전 소진되기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이때 지속적인 스위칭음이 들리게 된다. 

아주 잠시라도 전원에서 분리된 상태에서 휴대전화와 체결했다가 분리하거나 

전원에서 분리할때 전원을 먼저 분리한 후 휴대전화를 분리하면 소음은 들리지 않는다. 

역시 충전시에도 충전이 끝나면 전원에서 분리하는것이 소음도 없고 날아가는 전기세와 날로 심해지는 온난화의 주범인 탄소배출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겠다. 

하지만 충전중에 소음이 들린다면 내부 회로의 특성에따라 다르겠지만 불량의 한 종류일 수 있으니 교환하는 편이 좋다.

출처 : http://moim.cetizen.com/bbs.php?id=mobile&q=view&uid=554282&category=0201&muid=0

http://www.zl2pd.com/introSMPS.html  (Introduction to Small Switchmode Power Supplies)